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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현피·자이원배 ‘펭수’ 최측근의 뒷담화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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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은 황금 돼지의 나이에 시작하고 펭귄의 나이에 끝났다. 전국을 강타한 펜스 신드롬 덕분이었다. BTS와 뽀로로의 같은 우주의 대스타를 꿈꾸고 남극에서 온 펜스를 주인공으로 한 EBS유튜브 채널'자이언트 펜 TV'는 지난해 4월 하나 영상을 거둔 뒤 8개월 만에 구독자 수백 56만명을 돌파했다. 펜스는 다른 방송사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기도 하고 CF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이야기를 그린 에세이의 다이어리가 새해 벽두부터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고 2020년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의 인사로 초청됐다.펜스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준 EBS 사장은 펜스가 종종 이름을 외치는 발라다에 온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 됐고 펜스 곁을 지키며 동고동락한 매니저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름보다 '구매 효은피'(옛 매니저, 현 PD)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박재영(29)PD는 2018년 EBS에 입사하고 펜스 매니저를 거쳐서 현재'자이언트 펜 TV'의 PD가 됐다. 펜스 전망을 오디션에서 살펴 습관생으로 발탁한 이슬예가 나쁘지 않자 PD와 함께 펜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 정 우오은베(28, 별명의 퇴직자, 자이 우오은베)씨 또 펜스의 전 매니저이다. 박재영 PD와 함께 하나 촬영부터 펜스 매니저를 맡아 털 손질, 수분 보충 등을 책으로 만들어 펜스가 인정받는 매니저가 됐다. 현재는 EBS에서 나쁘지 않다고 PD 입사시험 준비를 하면서 펜스 매니저 조수 등으로 자이언트 펜TV에 가끔 출연하고 있다. 펜스가 보신각 타종을 하던 1월 11경기 1산 EBS사옥 근처 카페에서 박재영 PD와 정 우오은베 씨를 만 괜찮은 펜스와 함께 한 감상, 그리고 그 주지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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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어떻게 맞았나. 박재영 PD(이하 박): 새벽에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촬영했다. 많은 사람들이 펜스를 좋아해 주더라. 전원배 전 매니저(이하, 전): 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퇴사 자유를 누리는 중이었다-요즘 펜스가 매우 바쁜 것으로 알고 있다. 펜스가 피곤하지 않나. 박:펜스는 이상할 정도로 피곤하지 않다. 따로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체력이 타고난 것 같다. 바쁘지만 스케줄이 없을 때는 푹 쉬면서 보낸다. 정: 쉴 때도 유튜브나 인스타 댓글을 항상 확인하더라.-최근 펜스의 인기는 상당하다. 방송사 사장도 만나고 장관도 만난다. 펜스가 부상하면서 달라졌나. 정:펜스는 날기 전에도 슈퍼스타 행세를 했다(웃음). 좋은 느낌의 태도는 너야. 요즘도 방송에서 보듯이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다. 여전히 카메라의 그 소음에서도 매니저들에게 장난을 자주 친다.매니저가 본 펜스의 매력은. 박:늘 의욕 넘치는 성격이 매력이었다.전: 어떤 관점에서는 펜스의 행동이나 발언이 건방지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펜스가 하면 밉다는 소견이 없다. 구독자 분들도 그런 점을 선호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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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 카페에 앉아 있다가 퇴근하는 직원이 (펜스 매니저) 맞죠?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푸딩을 내려주셨는데 고맙습니다. 다니는 교회에서 초등학생이 "자이원배요?"라고 묻기도 합니다. 박:번화가에 과인이냐 하면 가끔 깨닫는 사람이 있다. 최근에는 대장 내시경 후 몽롱한 상태에서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받고 부끄러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 반, 웃음 반입니다.-매니저는 펜스가 직원을 부르는 암호에서 출발했다고 들었다. 자이언트펜TV의 영상은 제작진의 등장 비율이 비교적 높은데 제작진의 예정인가.박 : 펜스는 펭귄이고, 가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1,2번 그렇게 나오면 어느 순간, 기획안 중국에 내 몫의 대사가 있었다. 연출을 직접 보면 펜스 옆에 다른 캐릭터가 있으면 연출이 쉬웠어요. 그리고 과인은 원배를 부르고 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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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했습니다. 그래도 싫은 건 마찬가지예요.사장님이랑 편해야 회사도 잘 돼요, 힘내라는 얘기보다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 김명준(EBS 사장) 등 펜스의 어록에 더 많은 사람이 열광할 겁니다. 펜스 발언에 제작진이 얼마나 개입 정:옆에서 펜스가 이야기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펜스의 통찰력에 놀랄 때가 많다. 박:물론 대본은 있지만 펜스에게 제작결심으로 당하지만 촬영흐름을 알려주는 정도로만 쓰인다. 나머지 디테하나는 매우 유동적이다. 대부분의 발언은 펜스가 즉시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다. 펜스가 경직된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방인이라는 점도 사이다 발언의 한 몫을 할 것입니다. 역시 10세의 펜스는 그 해도 예전처럼 자유롭게 발언 칠로 행동할 겁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박:48번째 에피소드인 '명절 쟈은움 반대 시위'편(초등 학생들이 외모를 지적하고 성적을 묻는 어른들의 쟈은움을 반박하는 예기)이 기억에 남는다. 매니저로부터 칭어나 프로듀서가 된 후( (애초)로 당초 연출한 작품이므로 아동복이 붙음. 재미있든 싫든 평소보다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 편집도 직접 참여해 평소 톤과는 조금 다른 편집을 했다. ​ 전:'펜스 어벤져스 무기 5종 세트'것이 기억에 남는다. 다이X에서 산 값싼 물건으로 어벤져스 무기를 만드는 콘셉트였는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많이 돌아다녔다. 준비의 바로 당시는 "이걸로 괜찮을까"라고 했지만, 결과가 잘 나와 기뻤다.요즘 펜스가 콜라보를 많이 하잖아요. 여러 곳에서 섭외가 들어온다는데 같이 하나 하는 곳을 어떻게 정초.박:기존의 자이언트펜 TV의 흐름을 깨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펜스와 펜스의 주변 세계관을 존중하는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펜스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두 분은 언제부터 PD를 꿈꿨나. 박: 제품 디자이너를 꿈꾸며 산업디자인과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하게 됐다. 방황하는 때때로 가졌던 것 같다. 대외활동을 하면서 적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물 만드는 것을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PD 입사시험을 준비해 EBS에 들어가게 됐다. 정: 처음부터 PD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었던 건 아니다. 영화나 TV프로그램 같은 영상 콘텐츠에 관심은 있었다. 졸업을 앞두고 군대에서 만난 박재영 PD가 올린 조연출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자이언트 펜 TV"에서 하나 하면서 무언가 만드는 사람들의 반응을 잔뜩은 하다 PD의 1개에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나 할 때 이런 느낌을 느끼며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공채 준비를 위해 퇴근 후 공부 중이다.롤모델이 있나. 박:없어. 하지만 로알드 달의 유머를 좋아하잖아요. 여덟 살에 전집을 읽으며 권위 있는 어른을 비꼬는 신랄한 묘사에 쾌감을 느꼈다. "비꼬는 한번 창의적으로 하겠습니다"라고 의견을 내, 작자의 능력을 질투했다. 최근에도 마찬가지다. 대학 시절 권위와 능력을 과시하는 어른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의 잘난 체하는 태도에 불만을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들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가 더 파급력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뭐? 그게 펜스잖아. 박재영 PD가 롤 모델이다(웃음). 나도 정규직 PD가 되어 행복하고 싶다.원배 씨를 비롯한 정규직 PD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 PD라는 직함은 이제 흔하다. 물론 지상파의 파급력은 요즘도 유효하지만 TV방송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시점에서 공채 PD도 예전만큼 힘이 없는 게 사실이다. 시장이 넓어진 만큼 예비 PD들이 내 적성을 테스트해 보고 실전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다. 공채 PD에게 다걸기(올인)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많다는 얘기도 들려주고 싶다.새로운 아이템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나. 하루 종일 마라톤 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본사람으로예상하고아이의아이템이생각나기도할겁니다. 여담이지만 조연출 시절의 내 의견도 동등하게 들어주니 다행이다. 박: 이슬예나 PD의 좋은 점이다. "자이언트 펜 TV"는 조연출의 의견도 함께 듣고 실제 프로그램에 반영시킵니다. ​-펜스 팬들과 현재 펜스를 보좌하는 2기 매니저들에게 하고 싶은 이에키이 있다면. 박: EBS 어린이돌 육상대회 다음으로 갑자기 많은 사랑을 받기 전에는 펜스와 연출진이 소가족처럼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부담도 커지고, 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과거 매니저들이 돌아가라고 얘기보다 되어 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카메라에 자주 등장하지 않을 뿐 2기 매니저들도 다른 욘 츄루징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욜도욱 하나 하고 있다. 많이 아끼길 바래. 2기 매니저들은 애써서 줘서 고맙다는 이에키울하고 싶다. 정:친숙한 "자이언트 펜 TV"의 제작진이 잘 불러주면 기뻐요. 구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출연료도 벌 수 있다. 나 때문에 2기 매니저들이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죄스러운 의견도 있다. 그래도 요즘 차차 정착하고 있네.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좀 더 다채로운 방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내부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자이언트펜TV'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어.-향후 예정에 대한 힌트는. 박:최근 펜스의 대한민국 입국 과정과 관련된 촬영을 다녀왔다. 펜스의 입국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운 시 하나는 아니지만 팬미팅도 예정 중이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영상을 살짝 만져보며 떡 섭취를 회수하는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김명준에게 바라는 것은. 박: 눈치 좀 봐. 정: 이제 사장이 아니다.사진: 문영훈 인턴기자, 자이언트펜TV 캡처


    구매현피씨와 자이원배씨의 인터뷰 두분도 정말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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